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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일본 관계 강화, 양국 총리 회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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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상(Nguyen Tan Dung)의 초청으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1월 16일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16일 오후 베트남 수상은 아베 총리와 회담했다. 총리는 취임 후 첫 외유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아베 총리를 열렬히 환영하고, 양국 관계를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략적 제휴 관계로 끌어 올린 아베 총리의 역할을 높이 평가 했다.

 

아베 총리는 베트남 수상과 국민들의 따뜻한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표현했고, 일본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베트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호, 상호 신뢰, 이해의 분위기 속에 양국 총리는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얄한 정책과 조치와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이어 양국 정상의 방문과 교류를 강화하고, 각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쌍방의 교류, 대화 채널의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쌍방은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치하하고, 대형 인프라 사업을 비롯한 경제 협력에 관한 양국 정상의 합의와 효과적인 구축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의견을 일치시켰다.

 

이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ODA 공여를 통해 베트남이 산업화, 근대화 목표를 성공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 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각 인프라 사업에 신규로 약 5억 달러의 ODA 자금을 공여할 것이라고 밝혔고, 2020년 대비 베트남의 산업화 전략 수립 및 전개에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베트남 쭝 총리는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ODA를 통한 베트남의 경제 사회 개발에 적극적 참여한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양측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ASEAN과 일본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쭝 총리는 ASEAN-일본 교류 40주년 기념 행사 개최로 일본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국 총리는 이번 방문으로 베트남과 일본의 관계가 한단계 더 올라가는 실질적인 협력과 기여을 갖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총리는 "2013년 베트남-일본 우정의 해" 개막을 선언하고, 양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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