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한국인 가이드 16명 추방 - 현지인만 허용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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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불법으로 영업을 한 한국 관광가이드 16명을 추방했다고 베트남뉴스가 4일 보도했다. 베트남 관광총국의 팜 후잉 꽁 감사실장은 "지난 5월 일제단속 결과, 불법 관광가이드 영업 40건을 적발하고 한국인 관광가이드 16명을 추방했다"고 발표했다. 꽁실장은 "한국인 관광가이드는 다른 영업을 핑계로 입국해서 한국여행사의 대표사무실 형태로 영업을 해 왔으며 일부 유학생들도 가이드 영업을 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법률상 베트남인만이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을 어긴 것이며, 불법소득을 얻고 신고를 하지 않은 것도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관광총국은 또 "일부 가이드들은 관광객을 상대로 강제쇼핑을 유도하고 웅담 등을 턱없이 비싼 값에 판매했다"며 "감사가 실시되는 도중에는 감사를 방해하고 극소수는 관광객을 버려두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2007-07-06
관광총국은 또 "일부 가이드들은 관광객을 상대로 강제쇼핑을 유도하고 웅담 등을 턱없이 비싼 값에 판매했다"며 "감사가 실시되는 도중에는 감사를 방해하고 극소수는 관광객을 버려두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