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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텔 살인 사건 용의자(한국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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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꺼우져이(Cau Giay)區(하노이) 경찰은 쩐지흥(Tran Duy Hung) 거리에 있는 호텔에서 한국 국적을 가진 배모씨(1973년생)을 살해한 혐의자를 체포했다.

 

이전 베트남넷의 소식통이 전한바와같이 6월 11일 11시에 쩐지흥(Tran Duy Hung) 거리(쭝화(Trung Hoa)洞, 꺼우져이(Cau Giay)區, 하노이시)에 있는 호텔의 직원은 403호실의 침대에서 사망한 남자를 발견했다. 그리고 403호실의 침대와 벽에는 혈흔이 많이 있었다.

 

피해자는 엎드린 상태였고, 머리에 심한 부상을 당했다. 피해자의 머리에 피가 흥건한 힌 수건으로 덮어졌다. 경찰의 확인에 따르면 피해자는 한국 국적의 배모씨로 밝혀졌다.

 

6월 13일 꺼우져이(Cau Giay)區 경찰에 따르면 살인 혐의자는 한국 국적을 가진 이모씨(1975년생)로 밝혀졌다. 이씨는 6월 12일에 호안끼엠(Hoan Kiem)區에서 질서방해 행위로 인해 체포되었다. 경찰기관에서 체포했을당시 이씨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있었다.

 

그전에 6월 9일에 이씨는 여행바자로 베트남에 들어왔다. 공항에서 이씨는 배씨를 포함한 베트남 여행 한국인 5명을 만났고, 그들은 쩐지흥(Tran Duy Hung) 거리에 있는 호텔방을 임대했다.

 

그날 저녁식사 리셉션에서 이씨 황씨간에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610 저녁에 여행자들은 이씨의 행위에 대하여 걱정하여 다른 호텔로 이동하여 숙박했다. 그리고 배씨는 여행팀의 팀장 자격으로 이씨을 만나 상황을 설명했던것으로 알려졌다.

 

6월 11일 5시에 이씨 배씨를 따라 403호실로 올라갔다.  그리고 배씨가 방심한 틈을 타 이씨는 호텔의 소화기를 사용하여 배씨의 머리 후두부를 내리졌고, 피해자는 즉사했다. 이씨 호텔의 수건으로 피해자의 머리에 덮은 후에 나갔다.

 

경찰에서 상기 건에 대하여 계속 조사하여 추가적인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vietnamnet : 2010/6/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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