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비즈니스 환경 평가 순위 발표" 50위 밖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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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가 발표한 "비즈니스 환경 국가 순위(Best Countries for Business Ranking)"에서 베트남은 상위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순위는 대상 국가의 세계 경제와의 통합 정도, 기업 비용, 인건비 · 원자재 비용, 물류 비용, 부패와 지적 재산권, 인플레이션, 세금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 등 6대 요소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161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하며 상위 20개국은 선진국 수준이다. BRICs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아 인도는 54위, 러시아는 56위, 브라질은 61위로 나타났다. 중국은 지난해 19위에서 순위가 떨어져 24위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지난해 46위로 러시아, 인도, 브라질을 앞질렀지만, 올해는 상위 50위에도 들지 못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상위 50개국에 포함된 국가는 싱가포르(8위/지난해 9위), 말레이시아(28위/지난해 32위), 태국(43위/지난해 50위밖) 등이다.
국제 통화 기금(IMF), 유엔, 세계 무역기구(WTO)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vneconomy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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