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스마트 도시? 도시 전역 무료 wifi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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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부(MIC)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향후 하노이시 전역에서 무료 wif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시티를 구현 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장관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기존에 진행중인 다낭, 호이안, 하롱시와 비교할 때 그 규모가 더 넓기 때문에 진행을 위한 준비 기간이 더 소요되고 예산도 증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관관객 유치 및 경제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다. 하지만, 동일한 컨셉으로 이미 진행중인 해변도시 다낭의 투자 규모가 약 1백만불인것을 감안하면 하노이시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경제적인 효과와 투자규모에 따라 하노이시에서는 최종 결정을 2013년 뗏(설) 이후로 미뤄놓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유치 확정된 제 18회 아세안게임을 목표로 지금부터 하노이는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h :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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