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외국계투자기업(FDI) 투자 확대 주저
호치민市, 동나이省, 빙즈엉省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2년 산업 지원 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41.4%의 기업들이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있다. 그 중 국내 민간 기업이 약 42.3%, 약 40.6%가 외국인 투자기업(FDI)을 나타났다.
투자계획부 산하 경제예 예측 정보 센터 호찌민 지소 담당자(Nguyễn Viết Sê)에 따르면, 약 42.3%의 기업이 향후 3년 동안 사업 확장을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랍게도 외국계 투자 기업의 비중이 많아 44.5%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향후 3년 동안의 투자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않은 기업 중 완제품 제조 및 조립 분야 기업이 42% 정도를 차지했다. 또 기반 산업 분야는 약 42%을 차지했다.
사업 확대을 계획하고 있지 않은 기업은 약 16.3%로 각 분야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죽 신발 36.4%, 봉제 24.1%, 고무 · 화학 · 플라스틱 13.8%, 기계 16.5%, 자동차 11.7%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Mr.Se씨는 2012년에 실시된 조사에서 거시 경제의 불안정, 기업의 파산 및 활동 중지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투자 결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기반산업에 대한 지원, 장려 정책이 기업들이 요구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호치민市, 동나이省, 빙즈엉省의 기업 659개社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baodautu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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