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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환율 조정 시기 도래.., 수출기업 불만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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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ep.jpg 베트남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2년 동안 환율이 안정되면서 실제적으로 베트남 동화(VND) 가치가 약 20% 정도 가치가 하락되어 수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환율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환율 영향으로 수출 어렵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 가공 협회(VASEP)의 간부는 "올해 Tra 물고기(cá tra, 캣피쉬)는 수출이 어려울 뿐만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불리한 상황뿐이다. 동화 화나율을 안정시킨것으로 중앙은행(SBV)의 실적이겠지만, 수출 기업들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만들었다."고 이야기 한다.

 

경제 정책 연구 센터(하노이 국립 대학교 경제 대학) 탕(Nguyen Duc Thanh) 소장도 표면적으로는 환율 변동이 거의 없었지만, 인플레이션이 고공 행진을 지속하면서 동화(VND)는 미국 달러(USD) 대비 평가 절상되어 수출 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환율을 안정시켜 온 것은 결과적으로 수추 기업들의 목을 죄었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산물 가공 수출 기업들의 파산으로 이어진 것을 보면, 현재 경제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반증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국가 재정 금융 정책 자문위원 응이아(Le Xuan Nghia)씨도 "동화(VND)는 달러(USD) 대비 약 20~21%, 베트남이 무역을하고 있는 다른 19개 통화 대비하여 약 3~4% 높게 평가되고있다. 이것은 베트남 수출 기업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는 환율 조정 필요하다. 

 

2013년에도 중앙은행에서는 환율 안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지만, 결과적으로 환율을 과도하게 유지시킨다면, 대부분의 실적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 시킬것으로 예상된다.

 

Maritime Bank 경제 연구 센터 안(Trinh Quang Anh) 소장은 "2012년에 환율을 고정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2013년에 경제 전반적으로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로 2012년 하반기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올해 중앙은행은 환율 조정을 검토해야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출 기업들이 손실을 보지 않도록 환율을 약 2~3% 정도 조정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환율 조정은 국제 무역 수지 균형에도 도움이 된다. 그는 "중앙은행은 동화(VND)을 연간 3~4%, 1~1.5%와 같이 단계적인 조정이 필요하다. 조정 후에도 국제 무역 수지가 계속 흑자라면 더 절하시키고 달러(USD) 매입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중앙은행은 3년 연속 연 4% 정도 동화(VND)을 평가 절하시키고 외환 보유액은 두배 늘렸다. 이런 상황에서 동화을 평가 절하 시킨다면, 국내 통화와 외환 자본 시장의 균형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현재 동화(VND)와 달러(USD)의 금리 차이는 약 5% 정도 벌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aodautu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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