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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외국계 소매 업체는 확장, 국내 소매 업체는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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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소매 업체들은 공격적으로 소매 상점을 늘리며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는 반면 베트남 토종 소매 업체들은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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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국적으로 130개의 쇼핑몰, 700개의 슈퍼마켓 그리고 약 1,000여개의 편의점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로컬 업체들이 운영하는 상태고 약 21개 정도만 외국계 또는 합작사들이 관여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최근들어 공격적으로 외국계 단독 투자 기업들의 투자 확장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호치민에 1호점을 오픈한 스타벅스의 경우 향후 사업 확장성을 더욱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의 파리바게트, 롯데리아 등 다양한 소매 유통 체인점들이 확장을 서두르고 있다.

 

 

vinatimes >> vietnamnet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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