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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와글와글: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베트남인 출입 거절?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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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부 빙투언(Binh Thuan)性 판티엣(Phan Thiet)시에 있는 베트남 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한 레스토랑에서 베트남인의 출입을 거절하고 있어 인터넷에서 뜨거운 논쟁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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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는 2~3년 전부터 베트남 사람은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식당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가게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조차도 외국인에게 한정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하여 식당 대표는 베트남 사람들은 성격이 나빠 그들을 상대로 장사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고 비판이 거세지자 省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확인토록 지시했다. 조사 중 레스토랑 대표자에게 이런 행동을 계속 할 경우 행정 처분을 할 수도 있다고 전달했고, 더불어 사과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국회 문화교육청년위원회 담당자는 "이러한 행동은 본인도 베트남인으로서 자신을 무시하는는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업정지 등 법적 조치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그는 사람들의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법적인 재제 조치보다 어려운 사회적 제재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vinatimes >> dantr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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