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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빈푹省, 관들고 살인 사건 재수사 요청 시위로 재수사 진행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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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푹(Vinh Phuc)省 도심에서 지난 17일 오후 3시 반경 이 날 아침 하수구에서 발견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을 담은 관을 들고 가족들이 경찰에 살인 사건 재수사을 요청하는 시위를 하는 소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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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같이 모여든 약 1000여 명의 군중들까지 합세해 시위로까지 번질 우려가 있어 교통 경찰과 기동대가 출동 해 대응했지만, 이 지역을 중심으로 약 5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일어났다.

 

소란의 발단은 이 날 아침 시내의 하수구에서 발견된 응엔 뚜언 안(Nguyễn Tuấn Anh, 27세)씨의 시체가 발견되어 현지 경찰이 출동하여 조사결과 하수구에 떨어져 익사한 것으로 결론을 냈다. 하지만 가족들은 시체의 상반신에 파란 멍이 있고, 이빨도 남아있지 않은 점을 들어 경찰의 수사을 납득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 재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가족들은 사건의 용의자로 省 인민위원회 주석의 사위가 아들을 때려 죽였다고 고발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안(Anh)씨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5명의 남자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또한, 인민위원회 주석은 18일 아침 직접 기자들을 불러 사위가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루머와 관련하여 사위는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반박하고 "용의자가 누구든 수사 기관에서는 법률에 의거 철저하게 수사 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vinatimes >> vnExpress :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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