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수도관 파손으로 대부분 가구에 수도 공급 끊겨...,

하노이 수도 공급관이 파손되어 약 7만여명이 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노이에서 호아락(Hoa Loc)으로 3Km 부근에서 3/23일 오전 12시경에 발생한 사건으로 꺼우져이(Cau Giay), 탕쑤언(Thanh Xuan), 탕찌(Thanh Tri)區 대부분 지역에 수도 공급이 끊긴 상태다.

사고가 발생한 내역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지반 침하에 따른 수도관 파열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당국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편, 지역의 주민들은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24일 오전부터 물이 바닥나면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3/25일 아침까지 복구되지 않은 상태로 약 3일간에 걸친 수도 공급 중단으로 많은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vinatimes >> infonet :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