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1800만동 이상 평균 월급 지급하는 베트남 회사들은?

2012년 평균 월급 1800만 동(약 850불) 이상을 지급한 회사로 Vietin Bank, Vietcom Bank(VCB), 베트남 군대 통신 그룹(Viettel), 베트남 화학 금융사(VCFC) 등 유명 기업들의 이름이 올라왔다.

은행 업계에서는 위의 두 은행뿐 아니라 군대은행(MB)도 목록에 들었다. Vietin Bank의 평균 월급은 전년보다 6% 적은 2100만 동(약 1000불), Vietcom Bank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2000만 동(약 950불) 정도 그리고 MB은행은 1800만 동(약 850불)이었다.

VCFC는 직원이 51명 밖에 없지만, 평균 월급은 약 1900만 동(약 910불)으로 전년보다 80만동 감소했다. 비엣텔은 지난해 매출이 약 27조동에 달해 베트남 우편 통신 그룹(VNPT)를 제치고 통신 업계의 톱에 올랐다. 평균 월급도 1800만 동으로 상승했다. 사이공 신항만 공사(SNP)의 평균 월급은 1800만 동이지만, 지난해 17개월 분의 급여가 한번에 지급되었기 때문에 평균 연봉은 약 3억 동(약 15000불)을 돌파했다.

vinatimes >> zing :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