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KOICA·전북대, 베트남에 오염물질 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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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전북대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의 공업화학연구소 내에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분석을 위한 통합관리연구센터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개소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간 통합관리연구센터는 독성이 강하고 분해가 느려 생태계에 오래 남아 있는 폴리염화비페닐류(PCBs) 등 오염물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김인 KOICA 베트남사무소 소장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베트남 공업화학연구소의 PCBs 통합관리기술 교육과 환경 분야 사업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환경·화학 관련 기업의 베트남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오데오 :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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