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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외국인 주거 지역 4인조 빈집 털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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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경찰은 지난 24일 외국인 거주 지역의 빈집 털이범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범인들은 모두 전과가 있는 4인조로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호떠이 지역을 대상으로 약 10여건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집을 골라 야간에 펜치와 드라이버로 창문 등을 뜯어내고 침입하여 PC, 휴대 전화, 카메라 등을 훔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범행은 단독으로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체포된 빈집 털이범의 검거로 살펴보면, 외관상으로는 보안 경비가 엄중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외교관의 집이었지만, 실제로는 집주인이 직무상 출장이 잦아 쉽게 범행의 대상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노이시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떠이호 지역 경찰에 외국인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을 강화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동일 전과자에 대한 감시를 철저하게 하도록 요청했다.

 

 

 

 

vnExpress :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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