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기준금리 1%P 인하…작년 이후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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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이 13일부터 기준금리를 종전 8%에서 7%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재할인율도 6%에서 5%로 인하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 두 달 만에 다시 금리를 내렸다. 2012년 이후 8번째 인하다. 비나캐피탈그룹의 알랜 팜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인하는 경제회복에 긍정적”이라며 “대출 금리가 내려가 기업의 투자가 활성화 돼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은 5.03%를 기록해 1999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조선비즈닷컴 :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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