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상반기 6개월의 임금 수준은 13.5% 인상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이 종업원들에게 지급한 금액은 계속 증가하고 고용계획은 계속 중요한 사항으로 보인다.

최근에 세계적인 인사 관리 자문社인 Towers Watson은 2010년 상반기 6개월간 베트남 임금시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금수준은 13.5% 인상되어 지난 7년 동안(2008년을 제외)에 최고의 수준이다.

상기 조사는 베트남 전국에 있는 외국인 기업 154개의 45,708개 업체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하노이의 4,869개 업체, 호치민 23,340개 업체, Hai Phong, Quang Ninh, Ba Ria-Vung Tau, Binh Duong과 Dong Nai省의 10,894개 업체, 다른 지방의 6,605개 업체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제분야의 임금수준이 가장 많이 인상되어 약 14.9% 인상되었다. 그 다음으로 유통 분야 (14.3% 인상), 기술 분야 (14.1% 인상) 등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기업에서 종업원에게 지급한 금액은 계속 증가하고, 고용계획은 계속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임금 인상 현상은 하노이, 호치민과 같이 대도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나타났다.

그리고 조사결과에 의하면, 사직 비율도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다(12.9%).

Towers Watson은 지난 7년 동안에 지속적으로 베트남에서의 임금수준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했고, 매년에 2번씩 조사하여 조사 결과는 6월과 11월에 발표한다.

cafef : 2010/7/0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