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상반기 직접투자 삼성전자가 3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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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FDI 유치 105억달러, 이중 삼성전자가 30억달러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에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FDI)중 3분의 1이 삼성전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일간지 베트남뉴스와 사이공자이퐁 등은 26일 기획투자부 자료를 인용해 올 상반기 약 105억달러(약 12조1117억원)의 FDI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액수다.
이중 삼성전자의 투자규모는 30억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베트남에 투자한 기업중 최대 규모다.
다만 삼성전자의 베트남 투자는 싱가포르 법인이 집행한 것이어서 한국이 아닌 싱가포르 투자로 분류됐다.
국가별로는 전체 45개국 투자 가운데 일본이 약 40억달러로 선두를 지켰으며 싱가포르(34억달러), 러시아(10억달러) 가 뒤를 이었다.
이데일리 : 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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