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사무실 임대 가격 계속적으로 인하

2010년초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2010년 2/4분기에 여러 임대사무실들의 임대료는 계속하여 대폭 인하되고 있다.

2010년에 임대료는 많이 하락했지만, 아직 바닥은 아닌것으로...,

CB Richard Ellis (CBRE) 부동상 관리 자문社의 자료 통계에 따르면, 2010년 2/4분기에 호치민시에는 9개의 고층 사무실이 추가로 완공되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임대용 사무실 총 면적은 1,415,337㎡에 달하여 1/4분기와 비교하여 약 9.6% 증가했다.

그 중 Vincom Center 고층 사무실의 면적은 75,924㎡에 달하여 A급 사무실의 면적은 1/4분기와 비교하여 약 45.8% 증가했다. 그 결과로 인해 A급 사무실 임대료는 기존에 있었던 사무실과 신규 완료한 사무실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BRE의 보고에 의하면, 2010년 2/4분기에 A급 사무실 임대료는 평균적으로 월 37.51불/㎡로 1/4분기외 비교하여 약 5.43% 감소했고; B급 사무실 임대료는 월 19.28불/㎡로 7.95% 감소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와 부동산관리 회사들은 호치민시의 사무실 임대료가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다고 주장 했지만, 실제로 2010년 상반기 6개월 동안의 사무실 임대료는 계속적으로 인하되고 있는 추세이다.

향후 3년 동안 임대사무실 시장에 110만㎡ 면적의 사무실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고있다.

CBRE에 따르면, 사무실 임대 수요 또한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그리고 국내 회사들을 중심으로 사무실 임대 시장에서 요구가 많아지고 임대시장의 경향을 결정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있다.

CBRE의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초부터 국내 회사들의 임대 수요는 시장의 63%를 차지했다. 그 중 은행, 금융회사와 교육센터들의 임대 수요가 가장 많았다.

dantri : 2010/7/15,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