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 대규모 노래방 매춘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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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경찰은 가라오케 'Om'을 급습하여 현장에서 손님을 맞기 위해 대기하던 여종원 및 주인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호치민 경찰청 5팀(성매미, 도박 전담팀)이 7/24일 밤 현장을 급습했으며, 음식점 감시반(문화 체육 관광부)도 참여하여 166-168 Nguyen Buu에 있는 가라오케를 급습했다.
현장에는 약 10여개의 룸이 있었고, 손님을 맞기 위해 대기중인 여종업원들이 다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이 식당의 면허는 가라오케 영업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그동안 '매력적인 아가씨 항시 대기' 광고까지 하면서 공공연하게 매춘을 알선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최근 베트남 경찰은 매춘 및 풍기문란 단속을 강화하며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매춘 시설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단속을 피해 더욱 늘어나고 점점 기업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vnexpress >> vinatimes : 201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