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서 물놀이 60대 여성 이송됐지만 숨져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중부 해변지역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한국인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여행업체를 통해 베트남을 찾은 62살 고 모 씨가 어제 낮 꽝남성 꾸라오짬 섬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고 씨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을 거쳐 대형 의료시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스노쿨링 장비를 이용해 수중 산호초를 살펴보던 고 씨가 약 5분 동안 머리를 들지 않아 확인해 보니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YTN : 2013-07-31
# 관련 이슈 & 정보
- 호치민시 남의 집 주변에서 소변 본 남성, 다툼 중 칼에 찔려 사망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