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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비엣젯에어, 다낭-호치민 비행 취소로 승객 170여명 발동동.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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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저가 항공사인 비엣제(VietJet Air)가 8월 11일 다낭발 호치민행 16:45 예정인 항공기를 4차례 탑승시간 연기 후 20:00시경 갑자기 비행 취소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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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당일 비행편을 이용 예정이던 약 169명의 승객들은 대책없이 공항에서 우왕좌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비엣젯 항공에서는 비행편 취소 후 20만동(항공권 구매가)을 되돌려 주는 서류에 싸이하도록 한 후 추후 돌려 주겠다는 일방적인 통보 후 별도의 대책을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은 아니면 향후 3개월 이내에 비행편을 이용할 수 있는 '확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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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승객은 휴가차 들른 다낭에 향후 3개월 이내에 다시 이용할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항공사의 이같은 처사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일부 승객들은 주요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취소된 항공편 이외에 타사의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약 6백만동의 항공료를 추가로 지불해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는 저가 항공사는 기존 에어메콩이 운영상의 이유로 운항을 정지한 이후 현재는 비엣젯 항공이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베트남 저가 항공사다. 저가 항공사의 운영 적자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제대로된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만이 늘어가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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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비엣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