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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유골에서 채취한 탄소로 만든 '인조 다이아몬드' 곧 출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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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오퍼 다이아몬든 제작으로 유명한 스위스 Algordanza社가 2013년 3월에 베트남에 진출해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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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제작하는 '스페셜 오퍼 다이아몬드'는 고인이 된 사람을 화장한 후 유골에 포함된 탄소를 수거하여 인공적으로 고온, 고압을 가하여 제조하는 인조 합성 다이아몬드다. 다이아몬드 제작은 본사가 있는 스위스 실시할 예정이며 인조 다이아몬드의 경도와 광택은 천연 다이아몬드와 거의 동등하다는 것이 제조사의 주장이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아직까지 유골을 해외로 반출하여 그 유골로 만든 다이아몬드를 재수입하는 과정이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사업 전개를 위해서는 베트남 당국과 수출입 절차에 대한 협의 및 법규 보강이 필요하며 이에따른 세관의 의견서를 기다리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보통 인간의 몸에는 약 20% 이상의 탄소가 포함되어 있다. 사후 고인의 몸을 화장하고 남은 탄소를 수거하여 80.000 atmosphere와 약 3000도의 고온으로 가열 압축하는 단계를 거쳐 유족들이 원하는 색상을 입혀 완성된다.

 

Algordanza社는 2004년 창립이래 줄곧 '스페셜 오퍼 다이아몬드' 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세계 곧곧에 진출해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베트남 서비스 가격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보통 5000유로 이상일 것으로 알려졌다.

 

 

 

sgtt >> vinatimes :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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