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관광용 '씨클로' 운행 폐지 계획

지난 8/6일 진행된 하노이시 공산당위원회와 문화스포츠관광부의 회의에서 팜꽝응이(Pham Quang Nghị) 당위원회 위원장은 '하노이시는 관광용 시클로을 폐지함과 동시에 시크로를 시민으로부터 매입하여 시클로를 운전하던 사람들이 다른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응이 위원장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관광용 시클로의 증가를 억제하고 단계적으로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그는 '하노이시는 언제나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 해왔다.'고 강조했다. '만약 당신이 문화와 경제 두가지 중 어떤 것을 우선시 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문화를 선호한다.'고 말할 것이다.

또한 하노이시는 올해부터 결혼식 하객을 300명 이하로 제한하는 등 관혼상제에 관한 규정과 광고 설치 등의 관리에 관한 다양한 규정을 공포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