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동남아 지역 초부유층 증가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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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컨설팅 회사 Wealth-X와 스위스 UBS은행에 따르면, 중국/브라질 등 세계 주요 신흥 국가에서 초부유층의 증가는 감소하는 반면 동남아 지역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의 초부유층 인구가 2012년 625명에서 올해 720명으로 약 15.2% 증가해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그들이 보유한 총 자산도 950억 달러에서 1100억 달러로 증가했다. 베트남은 전년 170명에서 195명으로 약 14.7% 증가 해 증가율 2위을 차지했으며 총 자산은 19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늘었다. 초부유층 인구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도 각각 13.8%, 10.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보고서는 동남아 국가에서 초부유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국내 소비 증가와 중산층 인구의 증가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럽과 북미에서도 초부유층 인구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고서는 아시아의 초부유층 인구가 2021년에 유럽을 2032년에는 북미를 상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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