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이동전화 가입자數 전체 인구의 2배
통계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말기준 전국의 전화가입자數는 157.8백만 (그 중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140백만)에 달하여 작년 동기 대비 46.3% 증가했다.
7월말까지 베트남 무선통신 그룹(VNPT)의 전화가입자數는 82.8백만에 달하여 2009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 그 중 고정전화 가입자수는 11.6백만이고, 이동전화 가압자수는 71.2백만이다. VNPT 그룹은 VinaPhone과 MobiPhone의 2개 이동 통신망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61백만 전화가입자는 Viettel그룹과 기타 4개 기업(S-Fone, EVN Telecom, Vietnamobile, Beeline)의 전화가입자이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7개월 동안 신규 가입한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29.6백만에 달하여 작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이전에 전문가들은 2010년에 이동전화 가입자數 증가 속도가 감소하여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로 이동전화망의 가입자數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통계청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베트남의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인구의 약 2배정도 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이동전화에 가입한 사람은 얼마인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
가명 가입자와 여러개의 SIM 카드 소유자를 고려한 이동전화망의 평가에 따르면, 인구의 50%만 이동전화를 사용하고, 나머지 50%는 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baodautu : 20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