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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 성형 외과 병원에서 유방 확대 수술 중 사망한 환자 시체 유기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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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2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市 경찰은 환자 살해 혐의와 관련하여 개인병원 성형외과 의사를 구속했다. 성형외과 의사 응옌 마잉 트엉(Nguyen Manh Thuong)은 수술 중 사망한 환자의 시체를 강물에 유기한 뒤 다시 시체를 회수하려 하면서 범행 사실이 들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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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에 따르면, 가슴 확대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39세 여성이 수술전 마취 상태에서 의료 실수로 사망했습니다. 이후, 병원 관계진들은 환자 가족에서 상황을 알리지 않고 시체와 그녀의 물건을 처분하기로 결정했으나, 환자의 남편이 부인의 오토바이와 물건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 수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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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문하던 중 범죄사실을 자백 받았고, 또한 수술 면허도 갖추지 않은 무허가 병원임이 밝혀진 가운데 추가 수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한편, 최근 베트남에는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유방 확대 수술은 공공연하게 무허가 시설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전에는 무허가 재료를 사용한 유방 확대 수술의 피해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여성들의 무분별한 성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겼다.

 

 

 

 

vnexpress >> vinatimes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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