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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유통업계의 약 40%는 외국계 자본이 장악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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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에 따르면, 2015년 부터는 베트남 소매시장이 완전히 개방될 예정이다.

 

banlevov.jpg.jpg '베트남 소매시장의 위기와 기회'라는 온라인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형 유통점들은 메트로, BIG-C, 롯데..., 등 대부분이 외국계 대형 자본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것은 곧 베트남 소매시장이 대단히 매력적이며 향후 외국계 자본이 물밀듯이 들어와 국내 소매시장을 잠식하여 더이상 토종 업체들이 설 공간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2012년말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약 700여개의 슈퍼마켓의 약 40%가 외국계 자본이 잠식하고 있으며, 약 125개의 대형 쇼핑센터의 약 25%가 외국계 자본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은 WTO 가입과 함께 국내 업체와의 차별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시장 관리국 Mr. Tran Nguyen 부국장은 언급했다.

 

또한, 로드맵에 따르면 2015년에는 국내 소매시장의 완전 개방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국가에서는 세제 지원 및 은행을 통한 저금리 지원 그리고 소매 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향후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유통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만약, 이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결국은 2015년 전면 개방 이전에라도 국내 소매 시장의 유통권이 외국계 자본으로 넘어갈 것은 뻔하다는 것이다.

 

 

 

vov >> vinatimes :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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