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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태광실업, 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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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 본사가 있는 태광실업㈜(대표이사 손일재)은 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 인수 조인식을 27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1570억원, 직원들의 고용은 태광실업이 승계하기로 합의했다.


나이키 신발을 생산하는 태광실업은 신발관련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을 인수해 수직적 사업구조를 형성, 경영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은 인조피혁이 주력 상품으로 신발 관련 비중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신발 완제품을 생산하는 태광실업을 통해 안정적인 납품과 글로벌 판매가 가능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태광실업은 본사에서 개발과 영업을 담당하고 생산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공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2010년 베트남에 세번째,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 네번째 해외공장을 설립했다. 지난해 수출입은행이 선정한 40개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 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기업 신용등급 A를 기록하는등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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