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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노키아, 윈도우폰 OS 탑재한 스마트폰 중 90% 점유율 기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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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e70a47e.jpg 노키아 하드웨어 부문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되어 내년 모든 인수 과정이 마무리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되지 이전부터 노키아는 윈도우폰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애드듀플렉스(AdDuplex) 기사에 따르면 노키아는 윈도우폰 시장 중 90%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10대 중 9대의 윈도우폰이 노키아 제품이다. 또한 점유율은 월별로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90% 이상으로 예상된다. 현재 출시되는 윈도우폰 중 75% 이상에는 윈도우폰 8이 설치되고 있지만, 윈도우폰 7.x가 탑재된 윈도우폰은 전체 단말기 중 3/4 가량이다.

 

노키아의 선전을 이끄는 제품은 로우엔드 모델 루미아 520이다. 1개월 내 점유율이 3.3% 높아졌다. 동일한 시리즈 중 하나인 루미아 521도 윈도우폰 중 3.4% 가량 점유율을 높여 톱 10에 랭크되었다. 최신 루미아 525 역시 리스트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미아 520이 이렇게 높은 점유율을 얻은 이유는 베트남 시장에서 선전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윈도우폰 시장에서 57%가 루미아 520를 구입했다. 루미아 520은 저렴한 가격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다. 참고로 루미아 520은 미국 7.2%, 독일 9.9%, 인도 43.4% 수준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키아가 출시할 윈도우폰 탑재 스마트폰 중 선전이 기대되는 제품으로는 루미아 525와 루미아 1520이 있다. 노키아는 11월 27일 루미아 525를 발표했다. 루미아 525는 지난 2월 발매한 루미아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루미아 520의 후계 모델이다. 메모리 용량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8GB지만, 메모리는 512MB에서 1GB로 향상되었다. 판매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과 미국, 유럽 등이다.

 

루미아 1520도 주목된다. 루미아 1520은 노키아의 첫 번째 팹렛(태블릿 단말기와 비슷한 수준의 대형 패널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다. 지금까지 윈도우폰 중에는 화면 사이즈가 4.5인치를 넘는 기종이 없었지만, 루미아 1520은 풀 HD의 6인치 화면을 탑재했다.

 

루미아 1520은 크고 선명한 화면 외에도 2000만 화소급 고성능 카메라 내장, 데이터를 고속 처리하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도 오래 간다. 루미아 1520의 크기는 세로 6.41인치, 가로 3.36인치, 두께 0.34인치, 참고로 삼성 갤럭시 메가는 세로 6.6인치, 가로 3.46인치, 두께 0.31인치, HTC원 맥스는 세로 6.48인치, 가로 3.25인치, 두께 0.41인치 등이다.

 

6인치 화면은 매력적이다. 화소수는 1920×1080픽셀이 있기 때문에, 사진이나 문자는 선명하게 보이고 색상도 밝은 편이다. 루미아 1520의 장점은 실내와 실외에 위치할 때 화면의 밝기를 자동 조정하는 점이다.

 

퀄컴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 드래곤 800을 장착했다.




베타뉴스 :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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