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얼마나 급했으면..., 베트남 젊은이들 공공 장소 애정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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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한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성(性)이 개방적인 곳이다. 남의 눈은 신경쓰지 않고 본인들의 욕구에 충실한 베트남 젊은 커플들은 공원, 숲, 길거리 그리고 심지어는 오토바이 위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널려있다.
한가지 비슷한 점은 한국의 여관 문화와 비슷한 냐 응이(Nha Nghi)가 골목길에 널려있다. 이곳도 주말이면 방이 없을 정도라니..., 어쩌면 한국과 비슷한 문화가 하나쯤은 있는 듯 하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온라인 매칭 사이트가 유행이다. 익명으로 사진을 올려놓고 마음에 드는 상대로 채팅도 하고 전화도 하면서 가까워진다. 남부/북부/중부로 나뉘어 있어 거리상으로 너무 멀다보니 온라인에서 만남을 찾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본질이 왜곡되어 매춘 거래소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다.
하룻밤 사랑을 나누는 행위가 아주 자연스러워 혹자는 길거리에서 예날 한국에서 했던 헌팅을 했다는 사람도 있는걸 보면 개방적을 넘어 문란(?) 한건 아닌지?
조심해야 하는건 이 나라의 AIDS 보균율이 결코 낮지 않으며, 성에 대한 지식이 없고 병원 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본인의 안전은 스스로 챙겨야 하지 않을까? 라는 충고가 생각난다.
vinatimes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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