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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삼성전자,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생산 공장 이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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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저임금, 중국의 3분의 1 수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생산 공장을 옮긴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중국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생산하면서 세계 최대 스마트폰업체로 성장했지만 중국은 더이상 싸고 풍부한 노동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고가 스마트폰시장 판매 성장이 둔화하면서 마진이 줄어드는 난관에 부딪혔다.


베트남 새 공장은 2015년에 삼성전자 총 판매량의 40%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150달러부터 900달러까지 저가와 고가를 아우르는 스마트폰을 생산하면서 애플을 추월하며 세계 최대 스마트폰 업체로 성장했다.


앞서 노키아와 인텔 등도 베트남의 저임금 인력의 혜택을 얻으려 생산 공장을 베트남으로 옮겼다. 베트남의 최저임금은 중국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투데이 :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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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노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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