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항공기용 가솔린 최초 수출

8월10일 오후 BP석유가스그룹(영국) 소속 BP Singapore Pte.Ltd 社는 중꿧(Dung Quat) 정유공장에서 생산된 5,800입방메타의 항공기用 가솔린 Jet A1을 구입하여 싱가포르에 판매했다.

중꿧 정유공장에서 생산된 JET A1을 실어나르기 위해 정박중인 BP사 운반선 

베트남 석유가스 그룹의 대표자에 의하면, 항공기用 연료 Jet A1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이번에 국내에서 생산된 연료가 최초로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Binh Son 정유-석유화학 회사 사장 Mr. Nguyen Hoai Giang에 따르면, 매년 중꿧(Dung Quat) 정유 공장에서 각종 가솔린, 오일 600만톤이 생산될 계획이다. 그 중 공장에서 시장의 수요에 따라 연료 Jet A1 200,000톤~400,000톤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Nguyen Hoai Giang 사장은 “상기 항공기용 가솔린은 미국의 ASTM국제기준과 영국의 DEFSTAN기준에 합격한 인증서를 받았다. BP그룹이 중꿧(Dung Quat) 정유 공장의 연료 Jet A1 첫 제품을 구입한 것은 이 제품이 국제기준 품질기준에 합격한 것을 증명했다” 라고 말했다.

2009년2월부터 가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중꿧(Dung Quat) 정유공장은 원유 530만톤을 수입하여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약 440만톤의 제품을 생산하여 시장에 공급했다.

vnexpress : 2010/8/11,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