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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고소득층 빠르게 증가 할 것으로 예측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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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BCG)이 발표한 베트남 시장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고소득층은 현재 1200만명에서 2020년에는 3300만 명으로 증가하여 인구의 약 30%를 초과 할 것으로 예상했다.


BCG社 협동 연구원(Managing Partner) 중 한 사람인 Tuomas Rinne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사람들은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향후 베트남 경제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으면 이를 위해 지출할 용의가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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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가 정의하는 베트남 고소득층은 가구당 1개월 소득이 약 1500만 동(약 700달러) 이상이다. 이 같은 조건을 기준으로 볼 때 베트남 대도시는 물론 중소 도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런 고소득층은 쾌적하고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을 찾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응한 베트남 사람들은 향후 경제가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출을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이에따라, BCG는 하노이, 호치민과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 도시에도 판매망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92%가 '자신들의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형편이  좋아질것.' 또한, 약 93%가 '앞으로의 세대는 자신들의 세대보다 생활이 좋아질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답변으로 미뤄볼 때 베트남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BCG는 베트남의 1인당 GDP가 2020년까지 약 3400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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