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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인기 관광지 푸꿕섬 30일 비자 면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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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응옌.떤.쭝(Nguyen Tan Dung) 수상의 승인으로 남부지역 끼엔장(Kien Giang)성 푸꿕(Phu Quoc)섬을 방문하는 외국인이나 외국 여권을 가진 베트남인에 대한 비자 면제 기간이 3월 10일부터 한번 입국시 30일 무비자로 진행된다. 푸꿕(Phu Quoc)섬에서 입국 수속하는 경우 및 다른 지역에서 푸꿕섬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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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러시아 등의 외국인 관광객은 현재 15일 비자 면제 기간이 적용되고 있지만, 새로 적용되는 시행령에 따르면 현재의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광업계는 반기고 있다.


현재 러시아 여행사와 제휴하고있는 Sunshine Company의 대표는 '러시아 사람들은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비자 면제가 1개월로 연장되면, 더욱 많은 손님들이 찾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부 여행사는이같은 결정을 관광객 유치의 기회로 환영하면서도 푸꿕(Phu Quoc)섬의 관광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우려하는 사람도 있다. 무엇보다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끼엔장(Kien Giang) 문화스포츠관광국에 따르면, 2013년 연초 10개월간 푸꿕(Phu Quoc)섬을 방문한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54만 8000명으로 그 중 외국인은 약 9만명 정도였다. 2020년에는 방문객이 200만~3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중 약 35~40%는 외국인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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