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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외국계 기업에 대한 '이전가격' 탈세 혐의 조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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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a87a_90807_tiendongvn__63a__online_150.jpg 호치민시 세무국은 1월 초 베트남을 대표하는 쌀국수 체인점 '퍼24(Pho 24)' 와 호안미(Hoan My) 종합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이전가격 조작에 따른 탈세 혐의가 인정되어 본격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해말 외국계 기업으로 운영권이 넘어간 회사(마산(Masan), 퍼24(Pho24), 호안미(Hoan My)병원, 인텔 아시아(Intel Asia Holding Limited), PT Global Investment..,)에 대한 이전가격에 따른 탈세 혐의에서 구체적인 증거가 포착된 2개사에 대한 본격 조사로 보여 진행 결과가 주목된다. 


베트남 전통 쌀국수 외식 체임점 '퍼24(Pho24) 무역'의 지분을 갖고 있던 리뀌쭝(Ly Quy Trung)은 비엣타이(Viet Thai International(VTI)) 인터네셔널에 2000만 달러에 브랜드를 판매 한 후 이를 다시 필리핀의 졸리비 베트남(Jollibee Vietnam)에 주식 50%을 25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적으로 경영권이 데이비드(David)씨로 넘어갔지만, 그에따른 신고 절차 및 세금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호안미(Hoan My) 종합 병원은 호안미 의료(Hoan My Medical) 주식회사가 2011년 8월에 인도 의료 체인 대기업 포르티스(Fortis) 헬스케어 그룹에 호안미(Hoan My) 병원의 주식 65%를 양도한 후 포르티스(Fortis)사는 싱가폴 투자사에 모든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베트남과 싱가폴에서 막대한 투자 이익이 발생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 밖에도 미국 인텔 산하 인텔 아시아 홀딩스(ntel Asia Holding Limited)도 이전가격 조작에 의한 탈세 혐의를 받고 있지만, 이에 대해 베트남 재정부(MOF)는 회사의 자금 양도가 법률을 준수하여 행해진 것이라고 판단했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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