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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설 연휴 첫날 교통사고로 2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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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교통사고 다발국가인 베트남에서 최대명절인 설 연휴 첫날 교통사고로 전국에서 24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베트남소리방송(VOV) 등은 이날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C)를 인용, 9일간의 공식 연휴 첫날인 28일 하루 열차사고 1건을 포함해 모두 5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교통공안은 또 이날 약 4천100건의 교통질서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12억 동(6천120만원) 가량의 벌금을 부과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9천369명이 숨지고 2만9천500여명이 다치는 등 해마다 교통사고로 적잖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설 연휴기간에 인명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올해 설 연휴기간에 약 2천500만명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연휴 첫날 수도 하노이와 남부 호찌민 등 주요 도시의 버스와 열차역에서는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당국은 매년 되풀이되는 설 연휴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통상 4∼5일인 휴무일을 올해엔 대체근무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9일로 대폭 확대했다. 




MK증권 : 20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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