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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설연휴 3일 동안 교통사고로 8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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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MT)에서 최대 명절 기간인 똇(Tet) 동안 교통 사고 발생율을 감소시키고 교통 분산을 위해 명절 기간을 최대한 연장하면서 효과를 기대했던 이번 명절기간(30,1,2일) 동안에서 어김없이 교통 사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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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인행 병원에서는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연휴 기간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로 혈액 수요는 증가했지만 전체 수용의 40~45% 정도만 공급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저도 각급 학교의 학생들이 헌혈한 것이 가장 중요한 공급원으로 알려져 갈수록 혈액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 도로교통 안전 위원회(ATGT)에 따르면, 뗏(Tet) 명절 3일간(30,1,2일) 약 18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0명이 사망하고, 214명 부상 당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대비 73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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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교통사고 증가 이유는 명절 기간동안 시골 지역에서는 음주 후 오토바이을 운전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또한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음력 새해을 기념하며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습관적으로 음주후에도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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