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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産 모바일 게임 열풍, 전 세계적으로 인기 몰이 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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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열풍을 일으켰던 앵그리버드(Angry Birds), 캔디 크러쉬(Candy Crush) 등이 잊어져 갈 즈음 베트남에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 '플러피 버드(Flappy Bird)'가 2013년 5월에 등장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10위 안에 들면서 그 맹위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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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현재 하노이에 거주하고 있는 인디게임 개발자이 만든 게임으로 징가(Zynga)와 같은 대규모 게임 제작사가 아닌 소규모 개인 개발자들에 의해 제작된 게임이다. 


최근 테크 크런치(Tech Crunch)의 응옌.하.동(Nguyen Ha Dong)에 따르면, 이들이 개발한 게임 3개가 무료 랭킹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으며 그중 플러피 버드(Flappy Bird)는 경쟁 상대가 없는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게임은 1980년대의 8비트 게임 기반으로 게임 개발 기간도 짧고 단순하지만 구성 자체가 모든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으로 당분간 이 게임들을 상대할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creenshot20140131at53728pm.png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다운로드가 간단하고 짧은 시간에 단순하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제작된 게임들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단숨에 다운로드 상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본다.


현재 29세로 알려진 플러피 버드(Flappy Bird)의 개발자 응옌.하.동(Nguyen Ha Dong)씨가 속한 게임 개발사는 'GERAS'라는 인디 게임 개발사로 현재 다양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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