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일본 금융그룹, 베트남 비나신(조선그룹)과 합작 의사
8월16일 일본 미즈호은행(Mizuho Corporate)의 하노이 지사장은 비나신(Vinashin) 회장 Mr. Nguyen Hong Truong과 일부 회사 관계자에게 문서를 보냈다.
문서에 의하면 일본의 선두 금융그룹 중 하나인 미즈호 은행은 예전에 베트남 조선 산업그룹인 비나신을 만나서 협의한 적이 있었다. 현재 미즈호 은행의 시장연구 부서에서 베트남의 조선산업 잠재력에 대하여 조사하는 중이다.
미즈호은행 측은 비나신의 자회사인 냐짱(Nha Trang) 조선산업 총회사의 깜랑(Cam Ranh) 공장과 남찌에우(Nam Trieu) 조선산업 총회사의 남찌에우(Nam Trieu) 공장 방문을 희망한다. 일본측은 양측이 조선산업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여 베트남 조선 기업이 일본의 조선산업&해상운송 기업과 협력할 것을 희망한다.
미즈호에서 제시한 案에 따르면 미즈호에서 업무팀을 파견하여 상기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9월초에 상기 2개 공장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다.
미즈호도 베트남의 조선산업에 대하여 7가지 평가내용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연 6-7% 수준으로 베트남의 수출입 화물 운반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 항구건설계획이 필요한 것; 베트남은 동아시아와 싱가포르에 연결하는 해로에 가까운 유리 점이 있는 것; 베트남은 조선분야의 근면한 근로자가 있는 것 등이다. 그래서 일본, 한국, 중국과 함께 베트남의 조선산업은 경쟁 잠재력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vietstock : 20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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