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전국 5대 주요 도시에 '자전거 공공 임대' 시스템 도입

베트남 총리는 전국 주요 5대 도시의 인민위원회에 올해 3분기까지 교통부(MT)와 연계하여 각 도심 지역에서 '공공 자전거' 임대 서비스을 시험 도입하도록 지시했다.

'공공 자전거' 임대서비스는 도심에서의 교통 안전과 질서 유지을 위한 조치로 총리가 직접 관여하며 진행 일정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 자전거' 임대 서비스는 현대 도시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 중 하나로 간주되어 이미 세계 각국의 주요 대도시에서 검토되거나 적용된 사례가 있다.

이번 실험 대상 지역은 하노이시, 호치민시, 하이퐁시, 다낭시, 껀터시로 전국 주요 5대 도시가 선정되었다.

또한, 총리는 대도시의 교통 안전과 정체 완화를 위해 개인 차량의 사용을 억제함과 동시에 대중 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도심에 위치한 공장이나 의료시설, 대학 등의 교외 이전 검토도 각 대도시 인민위원회에 요청한 상태다.

24h >> vinatimes : 201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