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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1·2월 산업생산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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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신흥개도국 베트남의 경제가 올들어 제조업을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타임스 등은 28일 통계청(GSO)을 인용해 지난 1,2월 두달간의 산업생산이 작년 동기보다 5.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청은 이 기간에 제조가공 부문이 7.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면서 특히 섬유의류와 피혁 부문이 각각 21.1%와 19.2%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전자·컴퓨터 부문 역시 10.4%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도 6.2%나 늘어나는 등 경기회복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됐다. 


그러나 원유와 전기설비 부문은 각각 1.4%와 1.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의약부문과 화학제품 등의 재고가 각각 104.8%와 43.6% 증가하는 등 일부 부문의 침체는 여전히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글로벌 경제와 국내 경제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면서 그러나 기업들이 최근의 경기회복에 맞춰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MK증권 :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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