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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국방장관 방한…군사협력 증진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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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베트남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참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국방협력을 강화한다. 29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풍 꽝 타잉 베트남 국방부 장관은 이날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 양국 간의 군사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한다. 


대사관 측은 타잉 장관이 오는 4월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미국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미국·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국방장관 포럼에 참석하는 길에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1년 팜 반 짜 당시 장관의 방한 이래 13년 만에 처음이다. 


타잉 장관은 방한 기간에 김관진 국방장관과 만나 PKO 경험 공유와 인적교류 확대, 방산 협력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고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유엔 PKO 활동과 관련해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베트남은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에서 한·베트남 PKO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관련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2012년 3월 하노이에서 제1차 양국 간 국방전략대화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안보정세와 국방교류, 방산협력을 위한 정례 접촉을 갖고 있다. 





MK증권 : 20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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