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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중앙은행 「분기 부실채권 비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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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 “1분기 부실채권 비율 7%”


베트남의 올해 1분기 전체 부실채권 비율이 7%로 집계됐다고 일간지 사이공자이퐁 등이 2일 보도했다.


응웬 반 빙 베트남중앙은행(SBV) 총재는 지난 1일 하노이에서 열린 월례 각료회의에서 참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향후 부실채권 해소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이들 매체가 전했다.


이는 베트남 금융기관들이 최근 공개한 같은 기간의 부실채권 비율 3.6∼3.9%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빙 SBV 총재는 이어 올 한해 70조∼100조 동(33억2천만∼47억4천만 달러) 상당의 부실채권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진행 중인 은행권 인수합병과 관련해 올해 안에 최대 7개 은행이 추가 합병될 것이라고 말했다. 


빙 총재는 아울러 지난 2011년 이래 최근까지 모두 9개 부실은행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면서 이들 가운데 1개 은행은 해외 매각을 추진하고 나머지 은행에 대해서는 구제금융을 지원했다고 공개했다.





연합뉴스 :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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