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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일•미 12개국, 12일부터 TPP 협상…난항분야 협의 진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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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 등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 참가하는 12개국은 12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석교섭관 회의를 연다. 19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각료회의를 위해 관세를 취급하는 물품 시장 접근과 지적 재산 등 난항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국 간에 합의점을 모색한다.


일본과 미국 등은 전체적인 TPP협상 조기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특허권 등을 논의하는 지적 재산과 국유 기업의 취급 등에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신흥국과 미국 사이에서 여전히 입장의 견해차가 보인다. 이번 회의에서 어디까지 합의를 향해 전진할 지 주목된다.


15일까지 열리는 수석협상관 회의에서는 이러한 난항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것 외에 작업부회도 개최. 시장 접근 등은 2개국 협의를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4월에 개최된 정상 회담을 계기로 진전된 일•미 관세협의는 호치민에서는 실시하지 않을 전망. 일본은 미국 이외 참가국과 관세협의를 하고 협상 전체의 진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토통신 : 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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