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닌빈 소재 한국계 회사에서 식중독으로 80여명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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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닌빈시에 소재한 한국계 회사 MCNEX VINA에서 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작업자들이 매스꺼움과 구토 증세을 보여 약 80여명이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5월 19일 점심 식사 시간에 2그룹으로 나눠 식사를 진행하던 중 B그룹에서 식사을 마친 공원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확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점심식사 메뉴로 나온 닭고기의 일부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닌빈시 보건 당국은 냉장고에 보관중이던 가금류 셈플을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CNEX VINA는 2013년 말부터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자동차용 부품 및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곳으로 현재 약 3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수출 전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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