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중국-베트남 국방장관 회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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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중국-아세안 국방장관 회동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 국무위원인 상만전(常萬全) 국방부장은 19일 오후 네피도에서 풍 꽝 타잉 베트남 국방장관을 만났습니다.
상만전 부장은 지난기간 베트남은 서사군도 해역에서의 중국의 합법적인 시추작업을 교란하고 파괴해왔으며 특히 최근에 베트남 국내에서 중국기업과 공민을 상대로 한 중대 폭력사건을 일으켰다고 하면서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하고 강하게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사해역에서의 정당한 작업은 중국의 권리라면서 베트남은 역사를 존중하고 현실을 정시하며 양국의 친선대업으로부터 출발하여 다시는 잘못을 저질러 더 큰 착오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풍 꽝 타잉 국방장관은 베트남의 당과 정부와 군대는 중국과의 단합과 친선을 아주 중히 여긴다면서 베트남 군대는 정세를 복잡하게 하는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베트남은 중국과 해당문제에 대해 소통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5월19일 중국정부가 파견한 여객선 4척이 선후로 베트남 하띤성에 도착해 습격을 받은 중국기업인원들이 귀국길에 오르도록 도왔습니다.
CRI :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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