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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반중시위 후폭풍… ‘대거 실업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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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중시위의 후폭풍으로 대거 실업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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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8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베트남에서 발생한 반중시위로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중시위가 발생했던 지역 중 한 곳인 빈즈엉성에서만 6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했다. 


빈즈엉성 당국 관계자는 "이번 폭력 시위로 외자 투자기업 100여개가 손실을 입었다"며 "이 중 공장 12곳은 완전히 파괴됐고 공장 일부가 훼손된 곳도 10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로 중국 기업 뿐 아니라 대만, 한국, 일본 등 기업도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글로벌 산업계에 연쇄 작용을 일으켰다. 


통신은 "홍콩 리펑 그룹은 베트남 남부 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며 미국 월마트와 타겟에의 제품 납기일을 맞추지 못했고, 아디다스와 나이키에 납품하는 대만 위위안그룹 역시 시위로 인해 조업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뉴스1 :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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