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양국간 긴장에도 불구, 중국인 관광객들 다시 베트남 방문

베트남 문화관광부 차관이 6/2일 "베트남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의 안전과 치안을 보장한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베트남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북부지역 꽝닌(Quang Ning)省 차관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국경을 통해 다시 입국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국하는 루트는 북부지역 중국 접경 지대인 라오까이(Lao Cai)와 꽝닌(Quang Ninh)省을 통해서다.

2013년 5월까지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120만명으로 그 중 중국/대만인 관광객은 약 3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간 긴장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베트남을 찾는것은 이미 계획된 여행으로 양국간의 영토 분쟁은 이미 예상된 내용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