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외교부, 베트남측 中 선박 1200여차례 충돌

홍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베트남측이 중국측 "981"굴착플랫폼을 방해한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베트남측은 이미 중국측 현장선박을 1200여차례 충돌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하며 견결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중국측은 앞서 베트남의 때리고 부수고 빼앗고 불태우는 엄중 폭력범죄사건에서 피해받은 중국측 인원과 기업에 대해 배상을 진행할 것을 베트남측에 촉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981"굴착플랫폼 제1단계 작업이 강력한 방해를 받은 후 5월 27일이래 베트남측은 무장선박을 포함한 대량의 선박을 출동시켜 제2단계 정상작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해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앞서 베트남에서 발생한 엄중폭력범죄사건으로 중국측의 중대한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을 초래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지금까지 베트남측은 중국측 피해인원과 기업에 대해 배상을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중국측은 베트남측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베트남에 있는 중국측 인원과 기구의 생명재산안전과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해 주고 범죄자를 엄벌하며 중국측의 손실을 배상해 줄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CRI : 201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