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 경찰 불법 성매매 이발소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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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3일 호치민시 사회질서범죄 수사국(PC45)은 탄타잉(Tan Thanh)에 있는 불법 이발소를 습격해 현장에서 매춘 거래중인 3쌍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을 덮쳤을 때 2층에서는 남녀 3쌍이 매춘 행위를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이발소 운영자 판 응옌 카잉 반(Phan Nguyen Khanh Van, 여자, 43세)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1층 내부는 이발소 처럼 꾸몄지만, 2층은 매춘 공간으로 이용되었고 항상 8~10명 정도의 매춘부가 대기하며 한번에 약 50만 동에 매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이 중 가게 주인은 중개 수수료 명목으로 30만 동를 받았고, 매춘부들이 받아가는 돈은 20만 동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또한, 매춘부가 직접 받는 돈은 10만 동이고 나머지는 보증금 명목으로 주인이 가지고 있다 월말에 정리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매춘부가 중간에 일을 그만두면 보증금은 이발소 주인이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발소 점포 임대 비용은 월 1000만 동 이지만, 매춘 서비스로 하루 약 1000만 동 이상을 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tinmoi >> vinatimes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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